[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고잔2동(동장 이준승)에서는 지난달30일 중복을 맞이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수박을 올림픽 경로당 어르신 36명에게 대접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조춘자․강성진 부부는 “관내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나기에 조그마한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한 그릇이지만 정성껏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오래오래 건강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기수 올림픽타운경로당회장은 삼계탕과 시원한 수박을 드시면서 “항상 어른을 먼저 생각하고 수시로 경로당에 반찬도 보내주고, 보수도 해주는 등 도움을 많이 주고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준승 고잔2동장은 “경로당에 후원을 해주시는 부부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계기를 통해서 어르신을 공경하는 경로사상이 확산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말했다.
한편 조춘자․강성진 부부는 제일편안한 요양원 및 금강목재를 운영하고 있으며, 세월호 유가족에게 반찬 후원과 경로당에도 수시로 반찬 후원 및 청소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