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도로명주소 생활화를 위해 신분증에 도로명주소 표기하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자신의 도로명주소를 정확하게 알고 기억하기 위한 것으로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 뒷면에 도로명주소 스티커를 부착하는 운동이다.
지난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136일간 LED 전광판 6개소 및 BIT(버스정보안내시스템) 121개소 등 총 127개소의 광고판 표출을 통해 ‘신분증에 도로명주소 스티커 부착하기’를 집중 홍보한다.
이번 홍보는 시민 왕래가 잦은 문화광장 전광판 및 버스정류장 광고판을 이용하여 많은 시민이 참여해서 도로명주소 스티커 부착 운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실시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생활 가까이에서 도로명주소 홍보 내용을 접하여 신분증에 도로명주소를 표기하고 생활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를 전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도로명주소 스티커는 시청, 양 구청과 동 주민센터에서 배부하고 있으며, 안산시는 그동안 안산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도로명스티커 부착을 중점 추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토지정보과 도로명주소담당(☎481-2639)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