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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에볼라 바이러스 발병국 출신 남성, '잠적'
등록날짜 [ 2014년08월21일 10시20분 ]
[부산의 중고선박 중개업체 K사의 초청으로 입국한 에볼라 바이러스 발병국인 라이베리아 국적의 남성이 국내에 들어온 뒤 잠적해 경찰과 출입국관리사무소가 행방을 찾고 있다.


에볼라 바이러스는 치사율이 높은 급성 열성 감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감염되면 갑작스러운 두통과 근육통, 발열이 발생한 후 전신 무력감과 허탈, 피부 발진, 저혈압 등의 증세를 보이고 흔히 전신성 출혈로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20일 경찰과 질병관리본부 등에 따르면 라이베리아인 선박기술자 A씨가 6일 라이베리아에서 출발해 케냐와 중국 상하이(上海) 국제공항을 거쳐 13일 대구국제공항에 입국했다.
 

 A씨는 에볼라 바이러스가 확산하고 있는 라이베리아 출신으로 입국 당시 그는 포항검역소 대구국제공항지소에서 문진과 체온 확인 등 에볼라 바이러스 의심증세가 없어 대구출입국관리사무소로부터 90일간의 국내 체류 허가를 받았다.
 

그러나 다음날인 14일 A씨는 선박회사에도 통보하지 않고 자취를 감췄고, 선박회사 관계자가 경찰에 신고해 관련 당국은 현재 A씨를 찾는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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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진 (kingyoungjin@hanmail.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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