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기상대,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의 매우 강한 비

입력 2014년10월20일 19시08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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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으로부터 한기가 남하하면서 22~23일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여성종합뉴스/최용진기자]20일 대구기상대는, 중국 중부지방에서 저기압이 북동진하면서 경북북부지역에는 이날 오후부터 21일 사이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총 강수량 40~80㎜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됐다.

이 기간 동안 경북북부 일부 지역은 최대 120㎜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리고 나머지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20~60㎜의 다소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대구기상대는 우리나라 남서쪽으로부터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가운데 북서쪽으로부터 차고 건조한 공기가 남하하면서 국지적으로 강한 비구름이 형성되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했다.

 대구기상대는 비가 그친 후 북쪽으로부터 한기가 남하하면서 22~23일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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