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민일녀]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심연기)은 국가기록원이 실시한 ‘2014년도 기록관리 평가’에서 전국 교육지원청 중 1위로 선정되어,‘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북부교육지원청은 기록관운영, 기록관리업무, 기록정보서비스 분야 13개 항목 중 12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아 전국 교육지원청 평균 71.3점 보다 훨씬 높은 98.4점으로 평가대상 전국 교육지원청 중 1위를 차지하여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북부교육지원청은 기록물 동아리를 구성하여 교육역사기록물을 수집하고, 학교사진으로 1940년대~현재까지의 학교 생활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제작하여 기록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교육콘텐츠로 활용한 점,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기록전시회를 개최, 학교생활기록부 및 졸업대장 등 중요기록물 DB구축, 학교로 찾아가 교직원 기록물관리 교육을 실시한 점 등이 높이 평가되었다.
북부교육지원청 기록관장(학교운영지원과장 양부석)은 투명하고 책임있는 행정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록관리가 선행되어야 함을 강조하면서, 정부3.0 패러다임에 발맞추어 공공기록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적극적인 공개서비스를 통해 우수 기록관리 기관으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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