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9일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지희진)은 지역사회와 소통강화를 위해 인천항 관련 유관기관 업․단체 직원들을 대상으로“제4회 인천항 팸투어”를 12월10일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지방해양항만청은 금년도에 모두 4회에 걸쳐‘인천항 팸투어’를 진행할 예정에 있으며, 1·2차는 인천지역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인천지방해양항만청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하여 진행하였고, 3차는 해사고등학교 학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이번 4차 팸투어는 인천지역을 대표하는 유관기관 업․단체 직원을 대상으로 하였다.

팸투어의 구체적 프로그램은  인천 내항, 갑문 홍보관, 인천항 해상교통관제센터(VTS) 등을 견학하고 인천항만안내 선박인‘에코누리호’를 체험도록 구성되었다.

인천지방해양항만청 관계자는“인천항 팸투어를 통해 인천항이 지역사회에 보다 친밀하게 다가설 수 있게 될 것이다”고 밝히면서 “내년에는 팸투어가 보다 내실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