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최용진기자] 12일 오전 울산 중구 학산동의 한 모텔 6층 객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내부 10㎡와 침대 등 집기류를 태워 소방서 추산 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여만에 꺼졌다.
투숙객 40여명이 모텔 밖과 옥상 등으로 긴급 대피했으나 투숙객 3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나머지 투수객은 양호한 상태라고 소방당국은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업주와 투숙객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