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동구 금창동(동장 오은숙)은 23일,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지역 내 저소득가정 및 다문화 가정 어린이 21명에게 크리스마스 케이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케이크 나눔 행사는 금창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철수), 다문화가족후원회(회장 최현모)의 후원으로 오은숙 금창동장과 김철수 주민자치위원장, 최현모 다문화가족후원회장이 산타복장을 하고 대상자 어린이 21명에게 전달해 크리스마스의 기쁨을 가족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했다.
오은숙 금창동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통해 정이 넘치는 금창동이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9년부터 시작된 금창동 ‘사랑의 산타’는 이웃과 기쁨을 나누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성탄절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된 행사로 금창동의 자랑거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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