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 백수현기자] 24일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은 " 신년사에 대해 시기와 형식의 문제라며 신년을 맞아서 그게 담화가 될지, 기자회견이 될지 형식과 시기에 대해서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박 대통령은 지난 1월에는 내·외신 기자회견을 통해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및 '통일대박론'을 제시했고, 지난 2월 취임 1주년 대국민담화에서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구체적 내용을 발표했다.
민 대변인은 공무원연금 개편 관련 국회 특위 설치 합의에 대해 "정치권의 합의사항에 대해 따로 논평하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청와대 비선실세 의혹을 주제로 소집될 운영위원회에 김영한 민정수석 출석 여부와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의 사퇴에 따른 개각 가능성에 대해서는 "알고 있는 바가 없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