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실장은 전날 국정원장에서 비서실장으로 발탁됐고, 임명서류 재가 절차만 남은 상황으로 내달 1∼9일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 4개국 순방기간 청와대에 남아 수석비서관 회의 등을 주재하며 현안을 챙길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