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 계양구(박형우 구청장)는 최근 구민의 안전을 위해 우범지역, 어린이보호구역, 놀이터 및 도시공원 등에 설치된 관내 전체 CCTV에 대하여 지난 1월 19일부터 3월 20일까지 약 50일에 걸쳐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박형우 구청장은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그 동안 신규 설치에만 집중하던 운영 방식에서 더 나아가, 과거 여건에 설치된 CCTV에 대한 위치변경, 카메라 방향조정을 통해 인접 CCTV간 유기적인 감시시스템이 구축되어 효율적인 CCTV 운영이 가능해졌으며, 신규 CCTV 설치 및 노후 CCTV 교체설치 역시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는 박형우 구청장이 무엇보다도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면모를 엿 볼 수 있다.
이번조사로 CCTV간 유기적인 감시시스템이 구축됨에 따라 2015년 상반기 CCTV 신규설치 사업 및 하반기 노후 CCTV 교체 설치 사업에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계양구 관계자는 “작년 노후된 CCTV 100대를 200만 화소 CCTV로 교체한 사업과 더불어 이번 전수조사를 통한 조정으로 전체 CCTV가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시스템이 구축되었고, 계양구가 구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범죄와 사고를 예방하여 구민의 재산 보호 및 어린이와 여성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 예방 등 진정한 도시의 파수꾼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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