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중부경찰서(서장 조은수)는 ‘여성청소년 수사팀 발족과 피해자보호 원년의 해’를 맞아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중·동구청 담당공무원과 중구가정폭력상담소장, 중·동구 건강가정지원센터장, 가정법률상담소장(인천지부), 인천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인천의료원 원무과장, 인하대병원 원무팀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폭력 근절 및 피해가정에 대한 맞춤형 보호 지원 체제를 마련하기 위한 “희망 구름다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솔루션-팀「희망, 구름다리」는 가정폭력(아동학대)으로 고통받는 피해가정을 발굴, 선정하여 의료 및 생계비 지원 등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10여개 기관이 매월 1회 사례회의를 하며 협업을 통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관별 ‘15년도 지원활동에 대한 계획 등을 발표하고, 다문화가정의 가정폭력 피해여성과 교육적 방임 등으로 아동학대 피해를 입고 있는 가정을 안건으로 재발방지 및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인천중부서(서장 조은수)는 가정폭력 등 범죄피해자 보호를 위해 유관기관 및 관련부서의 협업을 통한 정신적, 경제적 등 다방면으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