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 서구는(구청장 강범석) 최근 들어 지역재난 및 범죄, 각종 생활안전문제로부터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마을단위 안전망 구축을 위하여 지난달  30일 서구청을 비롯하여 (사)한국셉테드학회, 서부경찰서, 서부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인천서부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 등 6개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감으로 함께 만드는 안전한 마을 서구!” 조성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제휴 협약(MOU)은 서구 구정의 핵심가치인 “안전과 복지”를 중심으로 ‘든든하고 편안한 서구’ 건설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제안 됐으며, 본 협약체결에 따라 앞으로 서구는 “주민이 공감하는 주민참여형 안전한 마을 만들기, 셉테드(CPTED, 범죄예방환경설계)를 접목한 마을단위의 안전인프라 구축, 협약기관 상호간 협의에 따른 주민안전 공동사업”등을 추진하게 된다.
 

  아울러, 각 기관 특성상 보유하고 있는 기술과 노하우에 대한 자문과 교육을 상호 교환 할 수 있게 됨으로써 각종 재난․범죄․화재(전기 및 가스안전)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기위한 주민안전사업을 통합적으로 펼쳐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한편, 서구는 올해를 “주민참여형 안전한 마을만들기”사업의 시범추진 기간으로 설정하고 사업을 추진중으로 환경개선을 통한 범죄예방과 사업참여 주민 간의 관계개선을 연차적으로 확대 추진하여 각종 생활안전문제에 대한 안전체감도를 향상시켜 나가는 동시에 실질적인 삶의 질을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