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42에서 0.246으로 상승했다.
추신수는 1회 첫타석에 우전안타를 쳐냈다. 프린스 필더의 후속타로 2루까지 간 추신수는 미치 모어랜드의 적시타때 홈을 밟아 선취득점을 올렸다.
4회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헛스윙삼진으로 돌아선 추신수는 7회 선두타자로 나와 다시 삼진으로 아웃됐다. 9회 마지막 타석에선 중견수 뜬공을 쳤다.
텍사스는 추신수의 활약에 힘입어 4-2로 승리하며 시즌 30승 고지를 밟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