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05일sun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IT.과학 > 모바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단말기 판매시장 중소 유통점 판매 비중 30% 감소
법이 정착기에 접어든 만큼 시장 활성화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는 목소리 커져
등록날짜 [ 2016년02월16일 23시12분 ]
[연합시민의소리]16일 KT경제경영연구소와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KMDA)에 따르면 2014년 전체 단말기 판매시장에서 39%를 차지하던 중소 유통점 판매 비중이 2015년 30%로 감소했다.
 
.반면에 전체에서 23%를 차지하던 대형 유통점 판매 비중은 30%로 증가(대형 유통점 기준 30% 증가)했다. 전속점·직영점까지 합하면 전체 70%를 차지한다.

전체 휴대폰 시장 축소 추세 속에서도 눈에 띄는 변화로 중소 유통점 월 평균 단말기 판매 수익은 720만원에서 375만원으로 48% 감소했다.

판매점 곳당 월 매장 유지비가 700만원임을 고려하면 판매점은 매달 325만원 적자를 본다는 게 KMDA 주장이다.

중소 유통점 수는 2014년 말 2만168곳에서 2015년 1만8300개로 9% 줄은 반면 대형 유통점과 직영점 수는 8424개에서 9900개로 1년 사이 18% 증가했다며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410)’ 시행으로 시장은 안정화됐지만 규제 쏠림과 수익 저하로 중소 유통점은 설 곳을 잃고 있다는 게 업계 주장이다.

법이 정착기에 접어든 만큼 시장 활성화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조충현 KMDA 회장은 “대형 이통사가 직접 운영하는 직영점이나 자회사는 과다한 리베이트를 몰아 줘도 방통위가 불법성을 입증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편파적인 규제를 개선하고 시장 활성화를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올려 0 내려 0
편집국 (cunews@daum.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카톡,세계 최초로 모바일 메신저 기반 전자고지결제 서비스'카카오페이' 출시 '전기요금 청구서 받고 요금도...' (2016-02-19 17:57:36)
아이폰, 와이파이보다 100배 빠른 라이파이 지원 (2016-01-20 18:25:38)
시흥시 농업인단체협의회, 202...
시흥시, 갯골생태공원서 어린...
동행복권, 로또6/45 1118회 1등 ...
봉화군 청소년 내가 만난 봉화...
봉화군, 2024~2025년 공모사업 발...
경북 시장군수협의회 백두대...
영동 용산파출소, 청소년 대상...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