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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인천지역 기업경기동향 및 6월 전망"
"중국 무역수지의 구조적 특징과 향후 전망"
등록날짜 [ 2011년06월07일 10시36분 ]

[여성종합뉴스]인천경제자료는 "최근의 인천지역 경제동향", "2011.에서 지난 주 금융시장은 미국 주요 경제지표 부진, 유로존의 채무위기 지속 등으로 글로벌경제의 성장 둔화 여부가 주요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국내 산업생산 부진, 높은 소비자물가상승률 지속, 외국인 주식순매수 등이 시장에 영향을 줌으로써 크게 출렁거리며 등락을 반복했다. 

주식시장에서는 주초반 외국인의 주식순매수로 코스피지수가 크게 상승하였으나 이후 국내 산업생산 부진, 미국의 경제지표 부진에 따른 경기둔화 우려, 무디스의 그리스 신용등급 강등 등으로 하락함으로써 2,100에서 2,113으로 소폭 상승하는데 그쳤습니다. 외환시장에서는 그리스 채무위기 지속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경향에도 불구하고 미국 경제지표 부진에 따른 경기둔화 우려로 글로벌달러가 약세를 보임으로써 원달러환율은 1,082원에서 1,080원으로 하락하였으며, 채권시장에서는 근원 소비자물가상승률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국내 산업생산 부진, 미 경기둔화 우려, 그리스 재정위기 등에 따른 글로벌경제 성장 둔화 우려 등으로 국고채(3년) 금리가 3.60%에서 3.57%로 하락하였다.

 

이번 주 해외경제자료는 "Moody's, 그리스 신용등급을 B1에서 Caa1으로 3단계 하향조정",  "주춤하는 미국 및 중국 경제" 등에 관해 정리하였다.


국내경제자료로는 "2011년 5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2011년 5월말 외환보유액", "2011년 1/4분기중 예금취급 기관의 산업별 대출금", "2011년 1/4분기중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실적" 등의 자료를 준비했다.

1-1.  Moody's, 그리스 신용등급을 B1에서 Caa1으로 3단계 하향조정

 

─  Moody's는 6.1일 그리스 국가신용등급을 B1에서 Caa1으로 3단계 하향 조정*하고 향후 신용등급전망도
무디스사는 그리스가 2010년도 재정적자 감축 목표달성에 실패했고 2011년 목표달성도 어려워 보이는 등

       채무조정 없이는 부채비율을 안정화시키지 못할 위험이 커지고 있다는 점을 반영한 것이라고 하향 이유를

       설명

   ㅇ 또한 IMF-EU-ECB가 추가 구제금융의 조건으로 민간 채권자에게 채무조정에 참여하도록 요구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점도 반영한 것이라고 언급

 

─  참고로 Moody's는 Caa1등급의 50%는 5년 이내에 디폴트되었다고 부연 설명

 

 

1-2.   주춤하는 미국 및 중국 경제

 

─   미국의 금년 1분기 경제성장률이 1.8%에 그쳐 시장예상치(2.0%)를 하회

    ㅇ 최근 발표된 주요 실물경제지표*도 대체로 개선세가 주춤한 모습

         * 산업활동 : 3월 0.7% → 4월 0.0% (시장예상치 0.4%)

            경기선행지수 : 3월 0.7% → 4월 -0.3% (시장예상치 0.1%)

    ㅇ 4월 공장주문 전월(3.8%)대비 1.2% 감소(예상  -1.0%, '10.5월 이래 최대 감소율)

    ㅇ 5월 ISM 제조업지수 53.5로 전월(60.4)보다 하락(예상 57.1, ‘09. 9월 이래 최저)

    ㅇ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5.28일 마감)도 전주(42.8만건) 대비 42.2만건(예상 41.7만건)

     

─  중국의 4월 산업활동도 전년동월대비 13.4% 증가에 그쳐 시장 예상치(14.6%)를 하회

   ㅇ 5월 비제조업 PMI는 61.9로 전월(62.5)대비 감소

   ㅇ 5월 HSBC 제조업 PMI도 51.6으로 전월(51.8)대비 하락

 

 국내경제 

─  제조업의 5월 업황BSI는 94로 전월(98)대비 4p 하락하였으며, 6월 업황 전망BSI도 97로 전월(100)대비 3p 하락

 

─  비제조업의 5월 업황BSI는 86으로 전월(85)과 비슷한 수준(+1p)을 유지하였으며, 6월 업황 전망BSI는 86으로
     전월(89)대비 3p 하락

 

 

─  2011.5월말 현재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3,050.8억달러로 전월말(3,072.0억달러)보다 21.2억달러 감소

 

─  2011.5월말 현재 외환보유액(3,050.8억달러)은 유가증권 2,730.8억달러(89.5%), 예치금 264.5억달러(8.7%),
     SDR 35.6억달러(1.2%), IMF포지션 19.1억달러(0.6%), 금 0.8억달러(0.03%)로 구성

 

 

2-3.  2011년 1/4분기중 예금취급기관의 산업별 대출금

 

─  2011년 1/4분기중 예금취급기관의 산업대출*은 21.2조원 늘어나 전분기 감소에서 큰 폭 증가로 전환

     * 예금취급기관의 총대출은 산업대출과 가계대출로 구성

 

─  제조업에 대한 대출이 1/4분기중 10.9조원 늘어나 전분기 감소에서 증가로 전환되었고 서비스업은 10.5조원

     증가하여 전분기보다 증가폭이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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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인천본부 (lymin000@naver.com)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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