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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 수동중학교, ‘수동 물골안 문화축제’ 열어
등록날짜 [ 2016년05월26일 12시06분 ]
[연합시민의소리]남양주시 수동중학교(교장 홍기상)에서는 오는 27일 학교 운동장에서 학생과 학부모, 지역민이 함께하는 ‘제2회 수동 물골안 문화 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제2회 수동 물골안 문화 축제’는 학교 농악부 길놀이로 1부를 시작하여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선보이는 자리가 펼쳐지며 20여 팀의 다양한 무대가 1, 2부에 걸쳐 펼쳐진다.

특히,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도 참가하여 방송 댄스와 리코더 공연 등을 선보이며, 학부모 합창 공연 및 지역주민들의 노래, 춤, 밸리 댄스, 플롯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2부 ‘수동중학교 방과후 활동 발표’시간에는 농어촌 우수중학교로 선정되어 시작된 관악부의 첫 공연으로 그동안 꾸준히 노력한 성과를 선보이며, 지난해 남양주예술제에서 금상을 받은 수동중학생들의 ‘난타 공연’과 ‘남양주시 태권도협회의 태권도 공연’, 그리고 졸업생(대학생)의 락밴드 공연이 이어진다.

이 날 축제는 수동중학교 학생회, 학부모회, 수동상가번영회(회장 최장헌), 지역주민들이 함께하여 더욱 풍성함을 선사하며, 공연  중간에 행운권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도 준비되어 있다.

수동중학교 홍기상 교장은 “이번 수동 물골안 문화축제는 학부모,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뜻 깊은 자리”라며, “수동골에서 더욱 즐겁고 행복하게 꿈을 키워 나갈 수 있길”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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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찬 (world6969@hanmail.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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