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중부소방서(서장 김문원) 영흥119안전센터는 지난 4일 오후3시 50분경 영흥면 십리포해수욕장 인근 갯바위에 고립된 낚시객 3명을 구조했다고 전했다.
고립된 낚시객 김모씨 등 3명은 십리포 해수욕장 우측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중 물이 차올라 고립이 되자 15시 35분경 119상황실에 구조요청을 실시했고, 영흥119안전센터는 고무보트를 띄워 갯바위로 접근하여 요구조자 3명을 해변가로 안전하게 구조했다.
영흥119안전센터(센터장 엄민영)는 평상시 고무보트 운행연습 및 접안훈련을 통해 해상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 및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