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올해말까지 지역 내 공중위생업소에 대한 서비스 평가에 나선다.
남구는 지역 내 숙박업 270곳, 목욕장업 46곳, 세탁업 283곳 등 공중위생업 3개 업종 598곳을 대상으로 현지조사를 통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현지조사는 공무원 및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평가반을 구성해 진행한다.
평가는 일반, 준수, 권장 등 업종별 3개 영역과 업종별 29~41개 항목 평가표에 의한 현장 방문 평가를 실시하게 된다.
평과 결과에 따라 최우수(녹색), 우수(황색), 일반관리업소(백색)로 각각 등급을 부여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평가 결과를 구 홈페이지에 공표하고 영업소에 위생등급표를 발송할 예정”이라며 “평가를 통해 위생업소 영업주들의 서비스 자율실천 경쟁을 유도, 이용객들의 편의 증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