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 안장환 기자] 완주군이 다음달부터 100개 마을의 5000가구에 대한 생활안전시설 개선사업을 본격화한다.
지난 1일 완주군은 각종 재난발생 예방 및 대처에 취약한 독거 노인세대를 비롯한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노후.불량한 전기,가스,보일러 등을 무상 수리해주는 생활안전시설 개선사업과 관련,올해 2억1300만원을 투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현재 사업부서에서 각 읍.면에 사업계획서를 통보하고,이달 대상마을의 신청을 받아 3월초부터 본격사업을 시행한다.주요 정비항목은 전기 분야의 경우 누전차단기,등기구,콘센트 및 스위치,전기배선 등이며,가스 분야는 압력조정기,호스.휴즈 코코 등이다.보일러 분야는 연료노즐,광전관,부식방지제,연통청소액 등에 대한 점검이 이뤄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