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남부소방서(서장 김성기)는 21일 현장대응 출동체계 구축 및 현지적응을 위해, 솔베이실리카코리아(남구 학익동)에 대한 ‘화학물질 사고 대비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화학물질 사고 대비 소방훈련은 소방차량 8대와 소방공무원 및 관계자 30여명이 동원된 가운데, 현장 도착률 향상과 대상물 주변 소방용수시설 위치 숙지, 화학물질에 따른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소방대원들의 화재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것으로 시민의 재산 및 인명피해 최소화, 대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솔베이실리카코리아는 화학물질 취급업체로 화재 발생 시 다량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곳으로 유해화학물질 대응에 대한 훈련이 필요하므로, 지속적인 소방훈련을 통해 인명구조와 재산피해의 최소화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