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9일 숭의아레나파크 컨벤션홀에서 ‘보훈단체 격려위안 행사’를 가졌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진행된 행사에는 광복회 인천 남구지회를 비롯한 보훈관련 9개 단체 3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자랑스러운 국가유공자와 보훈유족 18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도 개최됐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보훈단체 회원과 가족에게 오늘의 우리가 있게 해준 것에 대해 진심어린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또 다시 이 땅에서 비극의 전쟁이 없도록 유비무환의 정신무장으로 안보태세를 굳건히 하는 계기가 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남구가 보훈회원과 가족들에게 최대한 예우를 다할 것을 약속하는 한편 보훈가족이 사회구성원의 일원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동참해 줄 것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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