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지난 26일 인천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에서 ‘2017년 3기 지역사회 복지리더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수료식에는 한길자 남구 부구청장을 비롯해 수료생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3기 교육과정은 지난달 29일 개강해 사회공헌과 공동체 가치 구현, 남구 복지정책 알아보기 등을 내용으로 9차시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가한 한 통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공동체의식은 물론 주민들과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지식과 기술 등을 배웠다”며 “지역사회 주도로 통장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워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길자 남구 부구청장은 “앞으로도 자긍심을 갖고 현장에 복귀해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활발한 역할 수행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에서 운영중인 지역사회 복지리더 양성과정은 2016년부터 읍면동 복지기능 강화와 민간협력 활성화 추진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교육이다.
 

교육은 통장 및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인천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위탁해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