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옹진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 및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반짝 반짝 옹가네’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7월에 영흥면 (구)내5리경로당 내에 빨래방을 설치하였으며 옹진군자원봉사센터 영흥지소에서는 봉사단을 구성해 9월 26일부터 매월1회씩 빨래방을 운영하고 있다.
영흥지소 빨래방 봉사단은 지역 내 자율방범대원들과 일반봉사자 40여명으로 구성된 3개조를 편성하여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가구 10세대를 대상으로 빨래감을 수거, 세탁하여 전달하는 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지역 자율방범대 남성봉사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빨래방에 설치된 대형 세탁기와 건조기 등의 기계작동이 원활히 운용될 수 있도록 관리해주는 역할을 병행하여 효율적인 운영을 추진하게 되었다.
옹진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영흥지소의 빨래방 운영이 지역 내 안정적으로 정착되어 앞으로 수혜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더 많이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