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오는 11월4일 오후 3시 학산소극장에서 김진희 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북콘서트에서는 한 도시 한 책읽기 선정도서인 ‘노잣돈 갚기 프로젝트’를 뮤지컬로 각색한 공연이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후에는 김진희 작가와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갖는다.
구 관계자는 “이번 북콘서트는 ‘2017년 한 도시 한 책읽기’ 마무리 행사로 기획됐다”며 “지역 주민들이 배우, 작가와 함께 호흡하면서 책에 대한 다양한 시선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북콘서트 참가 신청은 17일부터 선착순 100명을 예약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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