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구 숭의보건지소는 지난 20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뇌졸중 관리교육을 실시했다.
가천대학교 조휘영 교수가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주제로 진행한 교육에서는 뇌졸중 발생 사전예방과 후유장애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처법을 소개했다.
숭의보건지소 관계자는 “고령화 사회를 맞아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 남구의 지역 특성에 맞게 뇌졸중 관리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뇌졸중의 조기증상 및 대처 요령에 대한 주민의 인식 향상으로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숭의보건지소는 뇌병변 장애인들의 지속적인 재활을 위한 ‘장애인 재활운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숭의보건지소 재활치료실(880-5393)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