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옹진군 덕적면에서 지난 18일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행사가 있었다. 덕적면 농가주부모임(회장 임영표)에서는 4월 3일에 개최한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는 “아나바다”행사의 수익금 (금1,622,000원)을 덕적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 하겠다고 밝혀 이 날 전달식을 진행했다.
 

덕적면 농가주부모임(회장 임영표)은 이번 기부를 통해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앞으로 어르신 및 장애인,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보살핌에 적극적인 관심은 물론 지역 내 나눔 문화가 더욱 더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덕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태식․장기웅)는 “나눔 문화를열어준 덕적면 농가주부모임에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소중한 뜻을 전달하겠으며, 아울러 덕적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