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20일mon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경제 > 생활경제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제주'숙박업계 관광객 감소및 과잉 투자 등의 영향' 휴. 폐업 위기
숙박업소 611곳 문 닫아....
등록날짜 [ 2019년04월09일 16시47분 ]

[여성종합뉴스] 9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연도별 제주지역 숙박시설 현황은 2013년 2292곳·3만6335실, 2014년 2706곳·4만2007실, 2015년 3491곳·5만127실, 2016년 4076곳·5만5978실, 2017년 4794곳·6만7297실, 2018년 5180곳·7만7190실로 집계, 생존을 위해 출혈경쟁을 벌이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집계한 연도별 제주지역 숙박업소 휴·폐업 현황은 2015년 309곳(1445실), 2016년 447곳(1979실), 2017년 491곳(2702실), 2018년 611곳(3278실)이다.


휴. 폐업률(업체수 기준)은 2015년 8.9%, 2016년 11.0%, 2017년 10.2%, 2018년 11.8%다.


올해에도 2월까지 80곳(961실)이 간판을 내리거나 운영을 중단했다.


현재 운영하고 있는 업체들도 출혈경쟁을 하고 소셜커머스에 특2급 호텔이 조식포함 4만원에 판매되고 있고, 오프라인 시장에서도 5만원 상품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제주지역 숙박업소 과잉공급 우려는 수년 전부터 제기됐다.

지난 2015년 제주연구원은 ‘제주지역 관광숙박시설 수요공급 분석 연구’에서 2018년 관광호텔 분야에서만 4330실 과잉 공급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도 지난 2월 지난해 1일 제주 체류 관광객 17만6000명 기준 적정 객실 수 4만6000실로, 현재 객실 수가 2만6000실 가량 초과공급 상태라는 분석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수년 전부터 숙박시설 억제대책을 추진해왔지만 효과가 미미했다는 지적이다.
 

올려 0 내려 0
편집국 (cunews@daum.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천 미추홀구, 오는 13일 에코센터서 나눔 장터 개최 (2019-04-10 11:52:41)
인천 계양구,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2019-04-08 11:31:48)
시흥시, 모내기 영농철 농업인...
시흥시, 경기도 이동편의시설 ...
청주상당경찰서, 5월 가정의 ...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6월 5일...
인천시, 제물포르네상스 프로...
인천시, 국토정보 챌린지 드론...
인천 부평구, ‘도움이 필요한...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