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 LA다저스 투수 류현진이 13승도전에 실패했다
류현진은 20일(한국시각) 오전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로나와서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이날 류현진은 7⅓이닝 동안 6안타, 2볼넷을 내주며 3실점, 제구도 좋고 구위도 나쁘지않았지만 3회와 6회에 연속안타를 허용하며 실점을 해서 패전투수가 되고 말았다
그러나 이날 경기에서 112개의 투구수중 66개의 스트라이크를 , 최고구속은 94마일이었고, 만루상황에서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은 빛이났다
류현진은 7회도 삼자범퇴로 마무리를 하고 8회 첫 타자인 옐리치까지 3루수 땅볼로 잡고 2-3으로 1점 뒤진 상황에서 물러났지만 이후 투입된 투수들이 거듭실점을 하고 타선 또한 침묵해 팀이 2-6으로 패하며 자신은 12승4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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